시흥소방서(서장 유춘희)는 지난달 25일 검바위 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육은‘주 5일 수업제’전면 시행에 따른 토요일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초등학생)등 에 대한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제공 및 조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으며 소방서체험과 삼립식품 견학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흥소방서에서는 매월 2회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펌프차 방수체험, CPR(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연기체험 등 소방안전교육과 삼립식품에서 제빵과정을 보고 배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에 참가한 검바위 초등학교의 2학년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방대원들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체험학습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유춘희 시흥소방서장은“주말체험교실을 통하여 앞으로도 시흥시 알리기와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코너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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