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작년에 이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인권경영시스템’인증을 4년 연속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2019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이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요건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속적인 인증 달성을 위해 인권경영 종합 추진계획 수립, 인권경영 헌장 선포, 인권경영 위원회 구성 및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권영향평가, 매뉴얼 공유 및 교육 실시 등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4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정동선 도시사장은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인권 이슈에 대해 사전 예방하여 인권존중 경영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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