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는 역사적 서화나 고서, 도자기와 미술품 등을 출장 감정해주는 KBS간판 프로그램 ‘생활 속에 묻혀 있던 명품을 만나는 즐거움 TV쇼 진품명품’이 개그맨 강성범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전국을 순회하며 감춰진 보물의 가치를 확인해 가격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일의 고미술품 감정 채널로써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진품명품’에 참여한 한 시민은 “조상이 쓰는 물건을 좋아하는데 그 선물 받은 것을 감정을 받고 그것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감정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한 사람이 여러 점을 출품하는 것도 가능했으며 집안의 꼭꼭 숨겨둔 가보나 평소에 고미술품의 가치를 궁금했던 시민들에게 갈증을 해소하는 청량음료 같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TV쇼 진품명품’ 제 865회 시흥시 편은 다음달 9일 오전에 KBS1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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