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Hands 시니어봉사단 쿠키만들기

아이들과 함께한 쿠키클레이 이야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8/27 [16: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8/27 [16:01]
Korea Hands 시니어봉사단 쿠키만들기
아이들과 함께한 쿠키클레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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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 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노인복지관 3층 사랑샘에서 'Korea Hands' 시니어봉사단 어르신과 시흥시 거주 소외계층 아동 10명과 함께 쿠키클레이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Korea Hands' 시니어 봉사단 어르신은 이날 참석한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 국어, 수학, 영어 등의 학습지원과 상담 및 멘토링 등의 정서지원 활동을 해왔다.

이날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게 하고 정서적 환기를 시켜주고자 노인복지관에서 쿠키클레이 시간을 마련했다.

아이들 모두 쿠키 반죽을 만지며 별, 자동차, 꽃 등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 보고 오븐기 앞에 모여 자신이 만든 반죽이 쿠키가 되어가는 모습을 관찰하며 신기해하였다.

'Korea Hands' 시니어 봉사단 어르신들도 매일 해오던 학습지도와 상담활동을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쿠키 만드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즐거워하였고 아이들 못지않게 열심히 쿠키를 만들어 주었다.

만들기 작업이 끝난 뒤 완성 된 쿠키를 어르신과 아이들 서로 나누어 주고 맛있게 먹으며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참석한 ‘Korea Hands' 시니어 봉사단 대표 신명자 어머니는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좋았고, 아이들과 사이가 더욱 돈독해 지고 마음이 통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쿠키클레이 시간을 마련해준 노인복지관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앞으로 'Korea Hands' 시니어 봉사단은 이번 연말까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나들이, 문화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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