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토요일 행복한가족, 시흥가족음악제

음악으로 학교와 가정 갈등 해소한 12개팀 발굴, 초청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8/27 [15: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8/27 [15:16]
신나는토요일 행복한가족, 시흥가족음악제
음악으로 학교와 가정 갈등 해소한 12개팀 발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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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원)은 다음달 8일 시흥갯골축제 가 열리는 갯골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2012 시흥가족음악제’를 개최한다.


▲     © 주간시흥

 
‘신나는♬토요일, 행복한♥가족’이라는 주제로 주 5일 수업제의 정착을 꾀하고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와 가정 안팎의 여러 갈등을 음악으로 해결한 사례를 발굴하여 무대에 올린다.

이번에 발굴, 초청된 12개팀은 평소 방과후와 주말에 가정과 학교에서 부모와 자녀, 그리고 이웃가족, 교직원들이 즐겁게 생활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과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제에 출연하는 매화중학교(교장 곽근성)는 교장선생님의 지휘 아래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45명이 출연하는 ‘우리 매화 우리나라’라는 공연을 펼친다.

서해초교(교장 문창래) 4학년 8반(담임 정신실)은 담임선생님과 학생 전원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이밖에도 월곶초교의 '도드합창단'을 비롯해 도일, 소래, 대야, 송운, 은행, 은계 초등학교와 은행고등학교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출연하다.

또한 전국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는 진말초교(교장 정화갑) 가야금병창 동아리와 시흥시음악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시흥은행중(교장 이옥분) 오케스트라도 특별초청되어 축하무대를 꾸민다.

이번 시흥가족음악제와 관련 이화원 교육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학교폭력과 가정의 갈등문제를 조금이나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평소 무한 경쟁의 생활에 지친 학생들과 가족들이 노래를 통해 감동과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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