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와 함께하는 시흥 치안

신임순경 12명 관내 지리학습 위한 버스투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8/27 [15: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8/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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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순경 12명 관내 지리학습 위한 버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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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시흥경찰서(서장 김갑식)는 34주간의 중앙경찰학교 교육을 마치고 전입한 신임순경 12명(7. 27일자 10명, 8. 1일자 2명)에 대하여 2일간의 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치안 여건을 반영한 짜임새있는 일정으로 구성, 새내기들의 현장 적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일차에는 서장님과의 간담회, 선배 경찰관과의 대화, 112신고접수ㆍ처리요령, 인권교육, 현장초동조치 및 실종사건 대응요령, 집회시위 관리 및 교통사고 처리와 흐름이해 등 기능별 직무교육과 2일차에는 새내기들에게는 아직 익숙치 않은 관내 지리를 각 지구대ㆍ파출소 10개소와 관내에 위치한 중요시설과 지역명소를 두루 견학해보며 효율적인 지리 습득능력을 제고시키고자 준비한 지리학습 버스투어(Bus tour)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중인 12명의 새내기들에게는 아직 '경찰관'이란 직업이 낯설고 생소하지만, 사소한 것 하나라도 빠트리지 않고 메모하며 질문하는 진지함과 표정속에서 새내기 경찰관들의 직업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신임순경과의 간담회에서 김갑식 시흥경찰서장은 "이제 막 시흥 경찰 가족으로 첫 단추를 채우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위해 모두가 자기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틀간의 적응교육을 마친 김우람 순경(시화파출소)은 "첫 근무지를 시흥으로 발령받아 아직은 모든게 낯설지만 특색있는 적응교육으로 시흥에 대한 애착이 더욱 생기게 되었고 열과 성을 다해 근무하여 지역주민에게 공감받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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