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및 지역현안의 안정적 마무리와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있는 제 3차 현장공감 삼결회의가 지난 17일 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윤식 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국ㆍ과장 등 26명은 직접 갯골 생태공원을 현장 방문해 공원 조성현황과 갯골축제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신현, 연성, 능곡권의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생명기술센터에서 열린 주제토론회에서는 시흥갯골축제 준비상황과 호조벌 생명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의 추진현황 보고와 문제점 및 해결방안, 향후계획 등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갯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을 로드체킹하고 추진 과정상 나타난 문제점 등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함으로써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기위한 삼결회의도 했다"며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장중심 함께일하는 시정'실천을 위해 지난 6월 이후 매월 한차례 씩 열리고 있는 삼결회의는 각 부서가 일치단결 하여 긴밀히 협조하고 민ㆍ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로 시의 주요사업을 조기에 완결하겠다는 시정철학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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