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자원봉사자회(회장 오승석)에서는 지난 11일, 학생봉사단 32명과 임원진과 회원, 회원가족 등 50여명과 함께 한탄강으로 래프팅 나들이를 다녀왔다.
매달 진행되는 학생봉사프로그램 중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히 진행된 이번 래프팅은 서로간의 협동심과 자원봉사자회 가족들의 침목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나들이를 진행한 오승석 회장은 “신현동 자원봉사자회가 생긴 이후로 다함께 모여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으나 여건이 되지 않아 계속 미뤄져왔다”며 “봉사할 땐 열심히 하지만 시간이 서로 달라서 친해질 기회가 별로 없는 학생봉사단과 봉사자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된것같아 너무 즐거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신현동 자원봉사자회는 시설1,2조팀, 이ㆍ미용팀, 학생봉사팀이 매월 2,4째 주 화요일, 2째 주 목요일, 2째 주 토요일, 3째 주 목요일 등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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