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올림픽 출전을 격려하며 과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 |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이 “장애를 넘어서 희망찬 내일로” 라는 슬로건으로 8월29일 런던에서 개막돼 9월9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은 총 20개 종목에 150개국이 참가를하며, 우리나라는 13개 종목에 출전하는데 이중 탁구에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인 정상숙 선수가 출전을 한다.
정상숙 국가대표선수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시흥시장실에서 마련되어 정선수의 사기가 더욱 충만해졌다.
8월16일(목) 김윤식시흥시장, 센트럴병원관계자, 박홍묵 시흥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조현영장애인탁구협회장, 서한선 시흥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고 그 능력을 키워나가 오늘을 이룬 정상숙선수를 격려하며, 이번 올림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격려식에서는 센트럴병원과 시흥시장애인체육회에서 정상숙 선수에게 휠체어(\4,000,000 상당)를 후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특히 센트럴병원은 해마다 장애인탁구협회에 금 일백만원 씩을 후원하는데,
이번 런던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정상숙 선수에게도(\1,000,000)을 후원하는 등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정상숙 선수는 “여러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상숙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5위로 이번 대회에 메달이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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