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이 집에서 편하게 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증 우편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 28일 실시되는 제23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은 거주지 시ㆍ군청 부동산 중개업 담당부서 또는 택배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합격자 발표 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택배발송 여부를 체크하면 된다.
자격증은 원서접수 당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 제출한 사진파일로 제작되기 때문에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을 제출하는 게 좋다.
도는 매년 전국 공인중개사 합격자의 30% 이상을 배출하고 있으며, 2010년 4,917명, 2011년 3,678명의 합격자에게 우편 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3~22일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 www.q-net.or.kr)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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