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지난 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지도교사 및 원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갖고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단체다.
이날 발대식은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소년단원 선서식 ▲격려사 ▲단원 물품배부 및 단체사진 촬영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교육 등으로진행됐다.
시흥소방서는 유치부(해피아이유치원, 하하유치원), 외국인부(다-가치유스센터),대학부(경기과학기술대) 4개대 129명으로 정비하고 지역사회에 소방 안전문화확산을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 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돈 재난예방 과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어린이)에게 소방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할 뜻깊은 기회”라며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안전리더로거듭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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