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여성인턴 효율적 운영을위한 간담회 개최

공감적 소통의 장 마련 및 멘토-멘티 협약서 서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8/14 [01:1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8/14 [01:15]
새일여성인턴 효율적 운영을위한 간담회 개최
공감적 소통의 장 마련 및 멘토-멘티 협약서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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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달 25일 경력단절여성의 직장체험프로그램인 새일여성인턴의 중도탈락 방지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각 기업의 멘토 - 멘티 협약서 서명식을 가졌다.

원스톱(One-Stop) 여성취업전문기관인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새일여성인턴 중도탈락 방지를 위한 '새일여성인턴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멘토들의 경험 공유 및 인턴들의 애로사항ㆍ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효율적 방안을 도출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일여성인턴 멘토링제'는 직장생활의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선배가 직장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여성의 직장적응을 지원하여 직장문화에 대한 이해와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어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멘토가 선정된 20개의 업체 중 15개 업체 29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장체험을 하고 있는 인턴(멘티)들이 조직 문화속에서 어떤 고민과 애로사항이 있는지, 또 멘토들의 어려움은 무엇인 지 등 멘토-멘티들 간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개선사항이나 희망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업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좋은 점은 사업장에 적용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여 멘토와 멘티를 넘어 회사 전반에 어떤 변화가 있는 지 확인하는 자리를 11월중에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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