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옥구공원 내 목공체험장 앞에서 ‘옥구 뚝딱뚝딱 목공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다. 창의성 넘치는 목공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목공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목공 기술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주제는 ‘캠핑’이다. 목재로 제작한 캠핑용품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전시 기간에 시민들은 생활소품, 공예작품, 실용가구 등의 다양한 목공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은 전문 목공지도사와 함께 나무로 된 자연관찰카메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목공전시회를 감상한 후 목공체험에 관심이 생기면 시에서 운영하는 옥구목공체험장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2023년 시흥시 옥구 뚝딱뚝딱 목공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목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연인, 친지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목공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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