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연사랑거리예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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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시흥시지회(회장 박한석)는 7월 27일(금) ~ 9월1일(토)일까지 37일간의 일정으로 2012 연사랑거리예술제를 개최했다.

개막일인 27일(금)에는 시흥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오후6시에는 제7회 연꽃그림페스티벌과 연계해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아파치, 용두레 사물놀이, 연울림 등이 출연 개막공연을 펼쳤다.

이번 2012 연사랑거리예술제 9월1일(토)까지 금, 토, 일 오후 5시부터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향의 그윽함과 고고한 연꽃자태를 연꽃그림 전시와 함께 예술공연을 펼침으로서 연밭에서 즐기는 예술문화를 만나게 되고 연향이 실어다 주는 향기에 취하는 연애의 감성으로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을 기대한다.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7회를 맞이하는 연꽃그림페스티벌은 『연꽃』이라는 단일주제로 시흥미술협회 회원 및 대한민국 미술계의 중진작가 300여명이 참여하는 시, 서, 화가 총망라되어 우리 선조들의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관곡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 및 시흥시민들에게는 연꽃테마파크의 특성화된 공간에 예술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거리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고, 예술동아리 단체들에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거리예술을 펼쳐 보임으로서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여름날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제공하여 매 년 연꽃테마파크를 찾아 연향의 맑은 바람과 예술의 아름다움으로 행복할 수 있는 아늑한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