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행복나눔 합동돌잔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7/30 [13:3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7/30 [13:31]
다문화가정 행복나눔 합동돌잔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가 주관하는 제 2회 다문화가정 행복 나눔 합동돌잔치가 지난 21일  안산 와스타디움 웨딩부페에서 열렸다.

이 날 돌잔치는 한복을 예쁘게 차려입은 총 10명의 다문화가정 자녀가 주인공이었다. 멀리 베트남에서부터 온 친지를 비롯 총 150여명의 하객이 함께하여 첫 돌을 축하해주었다.

이날 행사는 생일축하 노래와 사진찍기, 한국의 돌잡이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실시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박수와 웃음으로 점쳐보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퐁티화씨는 “한국에서 사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한국은 나 같이 결혼해서 한국에 온 외국 사람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우리 아이의 돌까지 축하해주는 이런 행사를 해줘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돌잔치에 푸짐한 먹거리를 후원한 와스타디움 웨딩부페 한건석 대표는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어 다문화가정이 더 이상 다르다고 느끼지 않고 한국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들이 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축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