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새 얼굴]
시화유통상가조합 제9대 이사장에 남상만 신임이사장이 지난 5월 16일 취임했다.
남상만 이사장(75, 삼풍전기 대표)은 1997년도 입주하여 시화유통상가조합 발기인으로 활동을 시작해 왔으며 지금까지 이사 및 감사, 산악회장 등 조합의 다양한 임원 활동을 펴온 터줏대감으로 시화유통상가의 역사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시화유통상가를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이사장직을 맡게 됐다는 남상만 이사장은 “선거 당시 몇 가지 공약을 밝혔으며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특히 아쉬운 것은 요즘 대세인 SNS를 통한 상가홍보가 미흡해 이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입점자들의 관리비 절감을 위해 전기전문가로의 전공을 살려 피크 전기의 관리 등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을 계획하고 있으며, 늦은 감은 있지만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주차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시화공단 및 시화 MTV 배후 지원단지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며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어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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