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 가빈미술학원(원장 권병애) 100여 명의 꿈나무 작가들이 개인의 작품을 미술관에 전시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시흥시 신천동에 소재한 트리플갤러리(대표 이창호)에서 전시장을 마련해 내어줌으로 가능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어린 학생 작가들에게는 작가로서의 큰 경험을 선물하게 된 것이다.
5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가빈미술학원 학생전시회는 가빈미술학원에서 미술 교육을 받고 있는 6세부터 중학교 1년까지 100여 명이 1인 1 작품을 자유 주제로 완성하고 이를 전시하게 됐다.
권병애 원장은 “그동안 원내에서의 전시회는 있었으나 갤러리로 나와 전시하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자유 주제로 본인들이 그리고 싶은 것을 작품으로 완성하도록 했더니 다양한 작품들이 탄생되어 전시회가 매우 풍성하게 됐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이번 전시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라며 “아이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고 “작품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트리플갤러리에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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