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인문교육원(원장 조 랑)은 지난 5월 20일 오후 소산서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더불어 화합의 제7회 인문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 김진영, 김수연 시의원과 소산서원 소유 문중인 하 씨 종친회장, 권우택 전 지역사회교육 협의회장, 김명숙 한마음요양원 이사장, 백금화 시민대학 학장 등 많은 내빈과 지역주민 들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졌다.
정철용 지역사회교육 협의회 4대 회장의 내빈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체험 행사와 공연행사 등으로 시작됐으며 공연 행사에는 바라지예술단의 민요공연과 달달첼로 앙상블의 크레식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체험 행사로 수취리 떡 만들기, 바람개비 신발 매듭꾸미기, 전통놀이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철용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함께 해 주신 내빈들에게 감사한다.”라고 전했으며 조랑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가 극복되면서 다시 행사 오픈하여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많은 분의 도움과 참여로 행사 진행이 잘될 수 있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더불어 화합의 인문 한마당’은 전통전승 및 문화유산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7년 시작된 행사로 매년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위한 수연례를 열고 있으며 전통체험 행사가 펼쳐지는 우리의 전통을 계승하는 지역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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