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에서는 지난 5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갈취, 폭언, 폭행 등 학교폭력의 유형도 다양해지고 심각해져 자살까지 이어지는 등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높아감에 따라 아이들의 안전에 경각심이 커져가고 있다.
따라서 목감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자녀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또한 교내 상담활동 및 청소년 지도위원회 활동을 잘 하려는 마음과 학창시절 학교폭력의 피해 및 가해 경험으로 지역 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다양한 목적으로 ‘해피 스쿨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으며 현재 23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은 지난 5월 24일부터 오는 10월 까지 학교폭력예방 기초교육 8회, 심화교육 2회, 특강 1회, 야외견학학습과 더불어 강의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 아동ㆍ청소년지킴이단 발대식을 필두로 하여 교육자원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