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작은 인형극 - 알록달록 채소 놀이터’

체험 활동 통해 영아들 올바른 식습관 형성 도움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5/25 [15:06]
함미해 기사입력  2023/05/25 [15:06]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작은 인형극 - 알록달록 채소 놀이터’
체험 활동 통해 영아들 올바른 식습관 형성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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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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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작은 인형극알록달록 채소 놀이터 프로그램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

 

작은 인형극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중 연령이 낮아 외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가정어린이집 영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7일 첫 방문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30회 진행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교육 대상인 만 1~2세 영아의 연령 특성을 고려해 시나리오와 인형극 연출까지 센터 직원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쏟았다.

 

인형극 튼튼 요정과 함께하는 즐거운 간식시간은 건강한 간식의 이로운 점을 알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이로써 건강한 간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형극 종료 후에 진행되는 체험형 활동 채소놀이터를 통해 영아들이 직접 채소를 만져보고 탐색하면서 채소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게 구성했다.

 

한편, 센터는 교육 후에도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과일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 물품을 제공한다.

 

강현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아 눈높이에 맞게 개발된 교육으로 아이들의 편식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 교육을 개발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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