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동장 고형근)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정립을 위한 안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초등학생 30과 청소년지도위원 8등 38명을 대상으로 6.25전쟁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며 평택 해군2함대(천안함)와 서해수호관, 삽교호 함상안보공원 등을 견학했다.
위원회는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해마다 한반도 분단의 현장 체험을 통해,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건강한 안보의식을 형성하도록 조국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당위성을 심어주고 있다.
탐방을 주최한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준성 위원장은 "학생들이 천안함 피격사건을 바로 알고 우리나라의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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