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대표 박춘호 의원)가 5월 11일 3차 연구 활동으로 기업 2곳을 방문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지난 4월 2차 활동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박춘호 대표 의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기업인협회·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주식회사 로드원과 주식회사 프론텍을 탐방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 활동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기업이 성장 과정 중 겪게 되는 고충 사항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줄 것과 판로개척과 홍보 등에서 배제된 소공인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관심을 기울여 줄것을 요청했다.
박춘호 대표 의원은 시흥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업인들에 고마움을 표하며 ”관내 소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연구 활동을 심화해 갈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연구단체는 위기상황에 놓인 관내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소공인 등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의제를 발굴하고 시흥시에 접목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박춘호, 한지숙 의원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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