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오월愛 감사孝 축제’

‘어버이 사랑과 헌신 감사’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5/10 [14:15]
함미해 기사입력  2023/05/10 [14:15]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오월愛 감사孝 축제’
‘어버이 사랑과 헌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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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8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오월() 감사() 축제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월감사축제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효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풍성한 행사가 펼쳐져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배우자 조미선 씨, 장재철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축하하고, 관내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화려하고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의 편지 낭독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경로효친 문화확산에 기여한 장한 어버이 표창에 이어 한국예총 시흥시지회가 준비한 마술, 트로트, 성악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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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날 중앙공원 곳곳 행사장에는 건강 부스, 드립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양말목공예, 페이퍼플라워), 감성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4년 만에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큰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임 시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이 소중한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쏟겠다고 전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이 행사에 참석해 즐겨주셔서 뜻깊고, 시흥시의 모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신나는 노년 평생 가는 좋은 친구를 목표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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