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김갑식)는 장래희망이 경찰관인 능곡중학생(16명)을 대상으로 ‘경찰직업 체험활동(이하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체험활동은 지난 12일 오전부터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시흥경찰서’ 청사내에서 진행됐으며 경찰의 이해(경찰의 역사, 조직, 활동에 대한 브리핑), 112지령실 견학, 경찰장비체험(무전기, PDA, 음주측정기 등), 과학수사팀(CSI) 견학(지문감식 실습), 교통순찰차 체험 등 실습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장래 경찰관이라는 학생들의 꿈을 한층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 중 학생들은 시흥경찰서 112지령실에 신설된 방범용 CCTV 모니터를 활용한 가상의 강도사건 검거 등 긴급상황에 대한 모의훈련에 참관함으로써, 시흥경찰의 긴급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태세를 경험할 수 있었다.
능곡중학교 2학년 김태영 학생(15세, 남)은 ‘경찰직업 체험활동은 순찰차, 경찰장비 체험 등 실습을 위주로 하여 경찰이라는 직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여러 가지 꿈중 경찰이라는 꿈에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체험활동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시흥경찰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찰체험활동을 지속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의 장래희망 설계와 경찰활동에 대한 이해를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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