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부천시 방문

15개 언론사 참여, ‘문화도시 부천’ 투어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7/17 [12:5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7/17 [12:56]
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부천시 방문
15개 언론사 참여, ‘문화도시 부천’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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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막하는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앞두고 ‘문화도시 부천’의 문화 인프라 탐방과 취재를 위해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 회원사 대표 15명이 12일 오후 3시 부천을 찾았다.

경기도협의회(회장 박영규)에서 마련한 지방도시 순회 취재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 대구경북, 부산경남협의회 등에서 15개사 대표 및 기자들이 참석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은 “각 지역의 언론을 담당하고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에서 지역탐방과 취재로 마련한 오늘 행사가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기점으로 경기도 지역 언론사들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경기도협의회 박영규 회장은 “처음 마련한 지역 탐방과 공동취재에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는 내 지역만이 아니라 회원사가 속한 도시 탐방과 공동취재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탐방에 나선 방문단은 먼저 코레일 부천관리역을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철도기차타기 운동 및 사회공헌 활동, 상호발전과 사회기여 활동에 함께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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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지난달 27일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개최한 제9회 전국지역신문의 날 행사에서 CEO대상을 수상한 (주)한성식품(대표이사 김순자, 김치명인)를 찾아 회사경영현황 설명과 더불어 생산제품에 대한 소개 영상을 감상했다.
 
먼저 김순자 대표를 대신해 김순진 부사장은 방문단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회사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연간 매출 40억 원을 기록하는 한성식품은 1986년 창립, 한국의 고유 먹거리인 김치 한가지로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한 우수 업체로 김치탕수육을 비롯한 21개 특허등록과 더불어 일본과 미국에 상표를 등록하고 있다.

현재 부천을 비롯한 서산·진천 등 공장에서 전통김치, 특허김치, 예술작품김치 등 200여 종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1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성식품 탐방에 이어 부천시청을 찾은 방문단은 김만수 시장을 접견하고 지역신문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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