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를 드높일 작품 전시회를 열어 지난 4일부터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5월 4일부터 31일까지 복지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운영된다. 복지관 프로그램 강사(석주 이윤송) 및 이용자가 만든 캘리그라피 40여 점과 복지관 방과후교실 아동 작품,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시립장현우리어린이집 아동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3회째를 맞은 복도갤러리는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의 작품 전시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문화 복지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은 다양한 작품 활동 전시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꾸준히 충족시키며,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소통공간이 돼주고 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도갤러리를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오는 열린복지관이자, 지역사회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센터로 거듭나길 바라고, 지역주민의 예술적 감성을 채워주는 유용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 맞이 ‘5!해피데이’ 행사를 5월 11일, 12일 이틀간 진행하고,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전달식, 문화 공연, 마술 공연, 체험존 운영, 생태문화교육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