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12일 솔내방(소래산 소재)에서 제 19회 물왕예술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한석 시흥예총회장과 시청관계자, 각협회 지부장과 회원, 물왕예술제 동아리팀 대표, 사회자, 심사의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모여 19회 물왕예술제 관련동영상을 시청하고 성과가 있었던 부분과 미흡했던 부분들에 관련해서 반성도 하고 서로 격려해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한석 예총회장은 토론을 통해 “더이상 완벽하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협조가 잘 이루어진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수고해준 예총 산하 8개 협회의 지부장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다음 해에는 출연자 대기실과 화장실에 대한 민원 부문도 신경써서 더욱 완벽한 행사를 치루고 싶다”고 밝혔다.
토론에 참여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성과보고회는 단순히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시흥 예술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약 할 수 있는 발판과 성찰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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