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보살핌장기요양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요양보호사 종사자들에게 백김치와 롤 케이크 나눔 행사를 진행 하였다.
이번 나눔은 시흥시처음처럼 봉사회에서 배추 150포기를 후원받아 생배추로 드리는 것보다 시원하고 칼칼한 백김치를 직접 담궈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장소는 신천동주민센터에서 제공하여 신천동동장 포함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협력하여 함께 백김치 담근 행사를 진행 하였다.
백김치와 롤 케이크를 함께 제공하여 어르신들 간식으로 별미를 맛보게 되었다며 대야동 ‘최OO 어르신은 김장 김치가 이제는 맛이 없고 매워서 물에 씻어 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물김치를 직접 담궈서 줬다고 하니 더욱 더 맛있게 잘 먹겠다. 롤 케이크와 백김치를 함께 먹으니 목 넘김도 좋고 너무 맛있다. 감사하고 행복하다.’ 라는 말씀도 전하셨다.
보살핌장기요양복지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의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방문 요양서비스를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서비스 통한 대상자 관리로 노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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