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시흥시와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4월 29일(토),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시흥시와 협력하여 ‘제 6기 아동참여위원회’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시흥시 내 아동 50명 및 대학생 멘토 10명을 선발했으며, 위촉식은 임병택 시흥시장 인사말, 위촉장 수여, 운영방법 및 활동내용 소개, 이필승 굿네이버스 경기시흥 지부장 격려사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시흥시 내 아동권리 침해 실태를 직접 조사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토대로 시흥시에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도 제언할 계획이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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