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가정’을 주제로 한 ‘5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4일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개인 또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사람책 이야기를 준비했다.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매월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사람책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4일 ‘평생 진로 찾기&마음 보듬기’ 주제 테이블을 시작으로 △11일 ‘두근두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시흥 문화 이야기’ △16일 ‘엄마의 두 번째 명함’ △23일 ‘아이가 행복하려면 엄마, 아빠가 행복해야 한다’의 주제 테이블을 시민들과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사람도서관 누리집(https://vvd.bz/bVZS)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10명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람책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일상 속 행복을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운드테이블은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시흥사람도서관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5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