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인증 쌀과자, 하늘에서 맛자랑

G마크 농산물로 만든 라이스칩 등 9월부터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제공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7/09 [14:3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7/09 [14:33]
경기도지사 인증 쌀과자, 하늘에서 맛자랑
G마크 농산물로 만든 라이스칩 등 9월부터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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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아시아나항공 주식회사(대표이사 윤영두)와의 업무제휴('12.4.12)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로 만든 쌀과자 2종(라이스바·칩)이 오는 9월부터 기내식으로 제공된다.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쌀과자는 아시아나항공 기내종사자 등이 경기도 우수농특산물 13개 상품 가운데 중량, 식감, 포장재 디자인 등 기내식으로서의 적합성 등을 따져 선정했다.

평택시 소재 미듬영농조합에서 출시한 라이스바는 볶은 현미와 견과류를 조합한 영양식품으로 식사대용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라이스칩은 친환경 무농약 쌀과 자색고구마, 단호박을 구운 저칼로리 제품으로 간식용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이 쌀과자들은 올해 9월부터 아시아나항공 중장거리 노선에서 기내식으로 공급되어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맛을 선보인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www.flyasianaclub.com)에서는 경기도 농특산물을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제휴 이후 아시아나항공에서는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이메일 홍보를 실시하는 등 경기농특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도 명절, 제철, 계절, 요일, 지역 축제 등 기획전을 다변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앞으로도 경기도와 아시아나항공(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반 활동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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