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 이하 경기과기대)는 오는 5월 2일부터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들의 아침 식사 문화조성 및 쌀 소비촉진, 건강증진 등 시간 부족 등으로 인한 결실률이 높은 학생들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과기대는 처음 참여하여 학생들이 1,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건강과 맛 그리고 가성비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경기과기대는 기숙사에 거주하는 내국인 및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200명의 학생이 식사 참여 의사를 밝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신청하여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첫 발을 내딛으며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지만 적극적인 참여율을 기대하는 경기과기대 학생복지팀은“사업의 취지인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사 문화, 우리 쌀 소비’가 학업과 건강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학생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 천원의 아침밥은 학교 및 정부 부담으로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 메뉴는 1천 원에 제공하여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운영기관인 각 대학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전문대학으로 1966년 정부 주도로 설립된 이후, 풍부한 산학협력 인프라와 뛰어난 기술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며 교육의 내실이 탄탄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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