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경기도의회 디스커버리동호회는(회장, 건설교통위원장 김종배)지난 4.26(수)파주시를 현장 방문하여 문화·관광·체육의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파주시 문화·관광·체육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 방문에 따라 김종배 도의원(시흥4, 더불어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6번째로 큰 인구 50만의 도시로 임진각, 마장호수 출렁다리, 율곡 수목원, 헤이리 예술마을 등 문화 관광지로 빼어나며,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제2 외곽 순환도로로 접근성이 좋다.
동호회의 파주시 방문은 시 관계자와의 간담회와 파주시의 주요관광지 시찰로 이루어졌다.
파주시청은 간담회에서 “예술인 기회소득, 산책로 조성, 캠프그리브스 연결도로 개선사업 등 현안사업을 건의했고 김종배 위원장은 ”파주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경기도와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전국최대 집창촌 용주골에 대한 해법은 수원시 사례를 참조해 달라”라고 말했다.
김용성 의원은 “파주 문화재단 설립과정에 있어서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추진해 달라” 고 당부했다.
주요관광지 시찰로 찾은 마장 호수는 빼어난 경관을 두루 관람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호수 주변 전 구간에 조성하여 관광객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천년사찰 보광사를 방문해서는 400년 넘은 아름다운 법종을 국가 보물로 지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교류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김종배, 허원, 김동희, 이영주, 이선구, 김용성, 이병숙, 박상현, 박옥분 의원과 파주시 부시장 김진기, 문화교육국장 박석문, 문화교육과장 김지숙, 이성용 의회 법무과장이 참석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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