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동과 신천동에 소재한 마을공원 23개소 집중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위험수목 제거에서부터 토사 유실방지를 위한 관목식재와 전지작업, 산책로 정비, 꽃 식재, 파고라 정비도색 등에 집중하고 있다.
신라공원의 경우, 그동안 노후 된 정자 철거 후 비어있던 공간에 뱀내공원 단풍나무를 이식했고, 의자를 설치했다.
뱀내공원 공사로 폐기 예정이던 6개의 운동기구들도 정비해 백제공원에 설치했다. 모두 용역비로 정비하던 목제벤치 분리ㆍ도색 작업 등도 직접 현장인력을 통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공원 이용자 편의 개선과 예산절감 두 가지 효과를 내고 있다.
대야신천권 마을공원 관리부서인 안전생활과는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한 해 동안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작업들은 4월말이나 늦어도 5월초까지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야신천권 마을공원 불편사항은 안전생활과 인허가전담팀(031-310-2688)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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