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 정왕동 41호 완충녹지(정왕동 2591번지 등)에 수목 1만5천 그루 식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됐다.
경기도 ‘2022년도 탄소숲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교부받은 도비 5천만 원을 포함해 1억 원으로는 교목(해송 외 2종) 300주를 식재했다.
‘2023년 서해안녹지벨트 사업’ 공모를 통해 받은 도비 9천만 원을 포함한 3억 원으로는 교목(목백합나무 외 2종) 464주와 관목(황매화 외 5종) 14,300주를 식재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은 나무심기 사업 지속추진을 통해 공장주변의 미세먼지저감 효과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시화MTV 내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수종을 위주로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푸른 숲 도시 시흥’ 조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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