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하는 ‘환경을 살리는 꼬마들의 작은 실천 다짐’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1일부터 정왕본동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다.
‘환경을 살리는 꼬마들의 작은 실천다짐’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시흥시 에코센터와 협업해 전문 강사진을 통해 환경보호 교육 및 각종 만들기 체험활동(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조성된 생태놀이쉼터를 활용해 각종 체험 활동(옥수수 수확, 숲 체험 등)을 함께 진행한다.
전영옥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책임감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정왕본동 관내 어린이집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을 살리는 꼬마들의 작은 실천다짐은 정왕본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사업 시행 월(5월, 6월, 7월, 9월)의 1일부터 2주간 선착순으로 이메일(papakilo3@naver.com)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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