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는 중부권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1기를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하고, 27일부터 2기(5월 8일~8월 24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연령대별 3가지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낙상예방 및 근육관절 부상 방지를 위한 근력강화 운동 교육인 ‘목감근력 저축교실’ △중년여성의 갱년기 체력저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순환 운동 교육인 ‘신바람 운동교실’ △모든 연령대를 위한 코어 강화 교육인 ‘애프터 눈바디 교실’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또한 운동시작 전, 후 체성분 측정 및 설문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 파악 후 적절한 강도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하며, 전후 체력 증진에 따른 데이터 분석 후 상담을 진행한다.
2기 참여자 모집은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전화(031-310-0706,0723)를 통해 선착순 31명을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운동지도실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둔 지금, 건강관리의 기본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해야 한다. 시흥시가 마련한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무료 운동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관련 사항 문의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031-310-07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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