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전체 통장 394명을 대상으로 통장대학 예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7월 4일까지 1회 100명씩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통장대학은 통장이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공동체 형성의 중심이 되고 역할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게 하기위해 준비되었다.
통장대학은 올해 전체통장 대상 예비과정을 시작으로 내년에 입문과정(150명), 심화과정(50명)까지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3개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수료증을 전달하여 통장이 지역사회 진정한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할 예정이며, 입문과정, 심화과정은 이번 예비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을공동체에 대한 개념 정립과 통장 리더십, 올바른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등을 주제로 하여 운영되는 통장대학 중 이번에 진행되는 예비과정은 지역사회 복지도우미로서 통장의 역할, 마을리더로서 통장의 역할 강화, 함께하는 우리 동네 만들기와 관내 문화재 및 유적지 탐방으로 구성되었다.
김윤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장이 진정한 지역공동체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장대학을 개설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와 봉사자로서 통장 역량이 강화되고,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핵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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