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대야동 펠리스웨딩홀 뷔페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 가입 11주년기념 및 12, 13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함진규 국회의원, 이귀훈 시흥시의회의장, 김복연 부의장, 조원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백청수 전 시흥시장, 박형배 전 총재 및 인근지역 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과 지역인사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정종찬 이임회장의 타종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신임 김창환 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총재 공로패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정종찬 회장은 임기동안 중앙로타리클럽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 했다.
한편 이날 클럽기를 인수받은 김창환 회장은 신임임원 소개와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신입회원들에 대해서는 입회선서 및 회원패를 전달했으며 그동안 수고해준 정종찬 회장에게는 감사패와 꽃다발이 증정됐다.
이 자리에서 정종찬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겠다.”라며 신임 김창환 회장을 도와 어느 클럽보다 빛나는 클럽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창환 회장은 “섬김과 평화를 실천하기위해 회원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뜨거운성원이 필요하다.”며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으며 정종찬 회장의 헌신적인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01년 창립되어 그동안 지역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은 물론 불우이웃돌기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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