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기업인 생산품 전시장 재개장식 성황

70여 개 기업의 다양한 제품 선보여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4/26 [14:50]
박영규 기사입력  2023/04/26 [14:50]
시흥기업인 생산품 전시장 재개장식 성황
70여 개 기업의 다양한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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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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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원영길)25일 시흥비즈니스센터 1층 시흥시 기업제품 상설전시장에서 시흥시 기업 생산제품 전시장 재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개장식은 그동안의 전시공간을 리모델링 하고 시흥지역에서 생산되는 가공품 및 생활용품 등을 더욱 효율적인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배치하여 재개장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박춘호, 오인열, 서명범, 이상훈, 김소연 시의원과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경기도의원,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 등 지역에 주요 인사 및 시흥시기업인협회 임원 및 지역 기업인들이 모여 전시장 재개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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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내빈소개에 이어 상설전시장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박홍구 부회장의 전시장 개요 및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기업인 협회 발전에 크게 도움을 준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의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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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인사에 나선 원영길 회장은 그동안 시흥시기업인 업체들의 전시장이 더욱 차별화된 전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전시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홍보가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전시장의 공간을 더욱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참석한 내빈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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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미희 의장은 상설전시장 재개장식을 하게 되어 기쁘기는 하나 조금만 더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라고 말하고 시흥시의회에서도 전시장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라며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모두가 제각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께 감사한다.”라며 전시장 재개장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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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정복 국회의원은 시흥은 중소기업이 많은 도시로 중소기업이 발전해야 도시가 발전된다.”라며 전시장에 재개장을 위해 애써준 원영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전시장이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에 위치하여 더 많은 홍보가 이뤄지길 바라며 향후 오는 2025년에 개통하게 될 신안산선의 개통된 신안산선의 시흥시청역 부근에 상설전시장을 내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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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지막 축사에 나선 안광률 의원은 최근 기업들이 고금리에 힘들어하고 있어 경기 신용보증기금의 예산을 늘여 나갈 방안 들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전시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내빈들의 인사가 끝난 후에는 재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단체기념촬영 후 전시장 내를 돌아봤으며 몇몇 전시장에 전시된 기업은 제품에 대한 소개 등을 통해 기업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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