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과 질 높은 공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을 지난 3월 말부터 전개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은 시흥시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차 보육환경 및 안전 컨설팅, 2차 재무회계 컨설팅을 방문해 지원하고, 국공립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보육 수준 향상을 목표로 계획됐다.
현재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6개소가 1차 보육환경 및 안전 컨설팅에 참여했고, 향후 국공립 어린이집 80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 지원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와 양육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금까지 시흥시가 공보육 확대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의 양적 증가라는 성과를 이룬 만큼, 공보육 품질 관리에 더 힘쓰겠다. 시는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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