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12지역 시흥로타리클럽 제26ㆍ27대 회장 이ㆍ취임이 지난 3일 대야동 펠리스웨딩홀 뷔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귀훈 시흥시의회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신정기 지구 총재를 비롯해 인근12, 13지역 대표를 비롯해 클럽 임원 및 회원 등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한가운데 펼쳐졌다.
우수회원들의 수상과 함께 신임 회원 추대패 전달, 클럽기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성한 이임회장은 “함께하겠다고 나선 1년 동안 헌신적인 봉사와 함께 감싸주신 회원과 영부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지난 일 년 동안 행복했으며 앞으로 베풀어주신 은혜를 조금씩 갚아가는 삶을 살아가겠다.”라며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종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축하 해주시기 위해 직접 참석하신 모든 내빈께 감사하며 역대회장님들의 업적을 잘 이어가겠다.”고 말하고 “이번회기의 화두는 회원증강으로 회원영입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기초이다.”고 말하고 시흥로타리클럽을 건강한 명문클럽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정기 총제는 치사를 통해 “시흥로타리클럽의 회장 이ㆍ취임을 축하하며 클럽이 덕목과 신뢰감을 통해 성공적인 로타리로 이끌어가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로타리클럽은 지난 1986년 창립하여 27년여 동안 다양한 지역사랑 나눔 등을 통해 지역에 봉사단체로의 모범을 보이며 활동해왔으며 70여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리더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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