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새마을 회는 지난 4월 21일(금) 시흥시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법인 제13대 시흥시새마을회장과 제17대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춘호, 안돈의, 김찬심, 이상훈, 윤석경, 김수연, 한지숙 시의원과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장, 김윤식 전 시흥시장 등 지역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 시흥시새마을회의 모든 회원단체장이 모두 바뀌는 해로 지난 3월 28일에는 시흥시새마을회장으로 김근환 회장을 선출됐고, 지난 3월 15일에는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 이광재 회장이 선출됐다.
시흥시 새마을회는 이번에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회장의 이·취임식을 조촐하게 했으며 축하객들은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양미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및 개회식에 이어 신임 회장 인준서 전달 및 새마을단체기 인계, 위촉장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근환 시흥시새마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에 어려운 사람들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새마을회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광재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적극적인 김근환 회장을 돕고 그동안 동회장으로 활동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각 동에 새마을회장님들과 즐기면서 재미있게 봉사할 수 있는 시흥시새마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연단에 나서 김근환 회장과 이광재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시흥시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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