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솔내거리 상인회 발대식’이 지난 4월 19일(수), 솔내아트센터(대야동 495-4, 3층) 솔내홀에서 개최되었다. 솔내거리 상인회(회장 김원호)는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솔내거리(호현로 일부구간)에서 침체 된 원도심 마을경제살리기로부터 그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날 행사에는 솔내거리 상인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경기 시흥시갑), 시흥시의회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 이상훈 의원과 소상공인지원 기관 및 상인단체 등 내빈의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으며, 구도심 활성화에 대한 노력과 봉사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가 함께 진행됐다.
2019년 결성된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이상욱) 소속 분과 중 ‘호현로 상권활성화 분과(대표 최종식)’에서 출발한 상권커뮤니티가, 수년간 원도심 상권분석, 우수사례답사, 상권활성화 집담회, 온라인마케팅사업, 솔담마켓(상권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쳐 마침내 상인회로 출발하게 되었다.
솔내거리 상인회 김원호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시흥시가 출발한 솔내거리(호현로)에 다시 활력이 넘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상권공동체의 손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이상욱 위원장은 “도시재생과 원도심 활성화는 마을상권/마을경제 활성화와 분리될 수 없다’며 ‘상인회가 출발하는 이 순간까지 함께 해온 주민협의체도 마을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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