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또 한걸음.
시흥,서울,인천 지역 소비자 생활협동조합과 함께하는 품평회, 기업의 품격을 높이다.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홍승미)는 4월 21일(금)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확대를 위한 ‘시원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원’은 시흥시 사회적경제의 공동브랜드로 ‘시흥이 원하는 사회적경제’ , ‘시원시원한 사회적경제 제품’ 등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 ‘시원 품평회’는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생협 구매담당자 및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소비자생활 협동조합 매장에 입점하여 시민들에게 시흥의 사회적경제와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품평회에는 시흥을 비롯하여 경기권역, 서울권역, 인천권역 등 수도권지역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경기남부두레생협▲푸른두레생협▲에코생협▲바른두레생협▲시흥YMCA생협)의 구매담당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 44개 제품을 선보였다.
수공예품, 악세서리, 식품, 생활용품, 패션용품, 식물키트 등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환경운동엽합 에코생활협동조합 박경희 상무는 “시원 품평회를 통하여 시흥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 생협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품평회를 통하여 향후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시흥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판로 확대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2019년부터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입점을 위한 품평회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활발히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매출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031-365-541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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