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 정동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무료 운행한다.
무료 이용대상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이며, 노약자나 임산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무료운행은 희망네바퀴 차량 33대 뿐만 아니라 바우처택시 25대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콜센터 전화 및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을 통해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노후차량 3대를 신규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탑승환경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이용관련 궁금한 사항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22-365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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