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장애인복지시설 현장 체험 가져

장애인의 날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4/14 [16:25]
박영규 기사입력  2023/04/14 [16:25]
시흥시의회, 장애인복지시설 현장 체험 가져
장애인의 날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413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대한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에 방문하여 근로 체험을 하며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은 송미희 의장과 오인열 의원은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만년도장 압입 작업, 공구케이스 스티커 부착 등 임가공 작업을 한 후 구내식당에서 배식 활동을 하며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같은 날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 제3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작업 순서를 청취한 후 장애인 근로자들과 표고버섯을 채취하고, 커팅 작업을 함께 하며 근로 체험을 실시했다.

  © 주간시흥

이번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체험에 나선 의원들은 장애인이 사회에서 비장애인과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재활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며 현장에서 청취한 장애인, 시설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장은 “4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장애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더욱 힘쓰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