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과 간부공무원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을 체험하고, 시설 종사자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임 시장은 지난 10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시흥시북부장애인보호작업장에 방문해 종사자 및 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소춘 시흥시부시장과 간부공부원은 지난 13일 각각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8개소를 찾아 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점심식사를 돕고, 휠체어 산책, 모종심기, 임가공 작업 등을 도왔다.
박찬호 시흥시 장애인복지시설장연합회장은 “장애인의 삶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시 정부의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시장 역시 “최일선에서 장애인분들과 시설 종사자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좋은 기회”였다며 “소중한 의견들은 행정에 반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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