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청렴・반부패 실천을 통한 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일과 6일 이틀간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업무를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감사 반복 지적사례의 전파를 통해 잘못된 관행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공사 소속 22개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사 직원이 청렴한 업무처리를 위해 준수하여야 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감사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례의 학습으로 자체 점검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시흥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진행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직원들이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잘못된 관행을 전파하여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적극행정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부정・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운영의 노력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부패방지 국제표준인증)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하는 등 청렴윤리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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