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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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유춘희)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정왕동 소재 (주)시흥교통에서 버스기사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교육을 하게 된 계기는「생명을 구하는 사람들」프로젝트 및「119 안전 돌보미」육성 2단계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지게 됐다.

이날 교육은 위급 상황시 승객이나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생활속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은 심정지 환자에게 직접적인 쇼크를 주어 소생시키는 교육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컸다.

유춘희 서장은 “버스 등 교통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시흥교통 직원들이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해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숙달하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업종과 계층에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